티스토리 뷰

저희 집은 겨울만 되면 화장실이 너무 추워져서 얼마 전 갑자기 다가온 영하의 날씨에 놀라서 급히 전기 온풍기를 구입했어요. 작고 예쁜데 예열 없이 빠르게 따뜻한 바람이 나와서 화장실처럼 좁은 공간은 금방 따뜻해지니 정말 유용한 것 같아요.


외관 디자인, 크기

일단 디자인은 두말할 필요 없이 작고 아담해서 너무 예쁩니다. 하얀색이라서 어떤 장소에 두어도 튀지 않고 깔끔한 편이라 거실이나 방에 두어도 눈에 거슬리지 않습니다. 실외인 캠핑장에 가져가도 예뻐서 주변 분들이 어느 제품인지 많이 물어보고 가셨어요. 일단 크기가 크지 않아서 처음 사용하기 전에는 '과연 이 작은 물건에서 나오는 바람이 얼마나 따뜻하겠어?'라는 의심이 있었는데 욕실에서도 캠핑장의 텐트 안에서도 잠깐씩만 틀어놔도 금세 따뜻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반응형

기능

  • 크기가 작아서 누가 건들기라도 하면 쓰러질 것 같았는데, 넘어지기라도 하면 센서로 인지되어서 바로 작동이 멈추고 전원이 차단이 되어 캠핑장에서 이용하거나,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라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 온풍기 뒷면에 있는 필터는 물로 세척이 가능한 필터라서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 프리미엄 PTC 히터 사용으로 빠르게 예열 없이도 뜨거운 바람이 나옵니다.
  • 타이머 기능으로 잠깐씩 사용할 때에도 전기세 걱정 안 해도 될듯합니다.

단점

바람이 나오는 온풍기라서 약간의 소음은 있는 편이지만 소음도 계속 듣다 보면 크게 거슬리지 않고 익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1단으로도 만족할 만한 훈훈함이 느껴져서 세게 틀지는 않았지만 2단으로 올리면 물론 바람이 세지니 소음은 약간 크게 느껴지긴 합니다. 온풍기는 전기세 폭탄을 안겨준다는 인식이 있어서 이 부분 때문에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으나, 잠깐씩 사용한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한다면 설명서에도 나와있는 부분(10시간 사용 시 16만원 정도 나온다고 함)은 꼭 구매 시 참고해야 할 듯합니다. 아직 사용 후 전기세가 나오지 않아서 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만약 가정용이 아니라 업소용 전기를 사용하는 실내에서는 크게 걱정하진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구매 후 사용한 지 약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요. 아직까지는 크게 불편한 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작고, 가볍고, 리모컨으로 작동이 가능한 점 등의 장점이 더 크게 느껴지는 듯합니다. 손발이 차서 추위를 많이 느끼는 사람들에겐 정말 크게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고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습기 실행해보기
프롬비 가습기

반응형